여행후기

uji020** | 2024년 12월 14일
Banyan Sanctuary Hotel Spa (112)
여행 첫 날 카오락 팡야 계곡 래프팅, 뱀부 래프팅과 정글ATV 투어같이 활동적이고 아드렌날린 폭팔하는 엑티비티를 마치고 물에 젖은 몸과 굳은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호텔 스파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태국이 워낙 마사지로 유명한 곳이라 큰 기대 없이 스파장소로 들어갔는데 다양한 종류의 오일을 직접 만져보고 향도 맡아가며 선택할 수 있는 곳이였어요. 처음 들어보는 오일과 태국에서만 접할 수 있는 오일종류가 있어 고민하던 중 에 매니저님이 하나하나 오일의 효능과 향을 설명해 주셨고 오늘 내 몸 상태에 따른 알맞은 오일을 추천해 주셔서 이 용하는데 큰 도움을 주셨어요! 특히 저에게 맞는 압을 가진 마사지사 분을 찾게 해주시려고 태국어로 통역해주시면서 저와 딱 맞는 분을 매칭해주셨어요 :) 마사지사 분들도 너무 친절하심과 동시에 마사지 스킬이 완벽했습니다! 마사지 잘 못 받으면 다음날 몸살나고 그러는 데 이곳에 계신분들은 아픈 곳 하나 없이 내 몸의 뭉쳐있는 부분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시면서 찾아 풀어주셔서 바로 다음날도 같은 마사지사 분으로 선택했어요!! (첫날에 나에게 딱 맞는 마사지사님을 만나게 된면 매니저님께 말해보 세요ㅎㅎ 매니저님이 같은분으로 예약잡을 수 있게 도와주실꺼에요 키키) 샤워시설, 화장실, 스파내외부 인테리어, 마사지사님 그리고 매니저님의 소통능력까지 뭐하나 빠짐없이 너무 만족스 러웠습니다!! :)
uji020** | 2024년 12월 14일
푸켓 깐앵 시푸드 및 타이셋트 (67)
이거는 푸켓가시는 분들 무조건 꼭 예약하셔야 합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먹는 타이거새우는 그냥 새우라고 생각될 정도로 크기도 크고 단맛도 훨씬 뛰어나요 평소에 새우나 게 같은 갑각류는 손에 묻고 손질하기 귀찮아서 잘 안 찾아 먹는데 여기를 타이거새우를 회로 먹어 볼 수 있고 몸통을 제외한 머리와 꼬리는 다시 구워서 주는데 갈릭소스...?를 발라서 구워주시는데 진짜 진짜 맛있습니 다.. 심지어 매니저님이 뜨겁다고 장갑끼고 다 손질해주셔서 입만 벌리고 있으면 맛있는 음식이 입으로 다 들어왔어 요! 타이거 새우말고도 태국 볶음밥, 푸팟퐁커리, 똠얌꿍, (무슨새우인지는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처음보는) 새우구 이/크림새우구이, 무늬오징어구이 등등 유명한 태국음식을 한번에 먹어볼 수 있고 평소 태국음식 좋아해서 많이 먹어 봤는데 가지수만 많은게 아니라 다 평균이상의 맛입니다 저녁먹는 도중 해가지면서 매장에 조명이 켜지는데 분위기가 엄청 좋았습니다! 저희는 매니저님이 바닷가 쪽으로 테이블을 잡아 주셨어요! 바다소리 들으면서 예쁜조명 밑에서 맛있는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순간 이였습니다!ㅠㅠㅠ (같은 날 친구도 푸켓으로 신혼여행 와있었는데 친구가 너네는 어디 여행사길래 이렇게 좋은거만 먹으러 가냐고 했었 어요...ㅋㅋㅋ)
uji020** | 2024년 12월 14일
카오락 로맨틱 디너 (604)
카오락 가면 꼭 예약해야 할 코스 1위입니다..!! 카오락가서 남편이랑 가장 많이 공감 했던게 바다 비린내가 안난다는 거였어요! 태국의 숨겨진 보석, 자연경관이 뛰 어난 곳 답게 환경도 굉장히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가끔 부산이나 강릉, 여수 등 바닷가 쪽에서 밥을 먹으면 바다 비린내가 나서 입맛이 떨어지곤 하는데 여기는 그럴 일이 1도 없습니다. 모래사장위 예쁘게 세팅 된 테이블에서 와인과 함께 크레이피쉬를 먹는 상상만 해도 행복한데 실제로 그 꿈을 이룰 수 있고 심지어 맛있고 서비스적안 부분 애서도 높은 만족도를 가졌던 코스였습니다 ㅎㅎ 저희는 화이트 와인이랑 같이 먹었는데 서버분이 글라스에 와인이 떨어질 때마다 채워주러 오셔서 밥먹는 동안 와인병엔 손하나 까딱안하고 둘만 의 아름다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디너 도착할때쯤 노을이 지고 있었는데 매니저님이 정말 열심히 사진 찍어 주셔서 인생샷도 여러장 건졌습니다ㅎㅎ ㅎㅎ 로맨틱한 장소에서 예쁘게 옷 입고 서로 어정쩡하게 사진찍는게 너무 싫었는데 음식 나오기 전까지도 저희 사진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lst11** | 2024년 12월 14일
푸켓&카오락 단독 시티투어 (208)
매니저언니의 추천으로 선택하게된 시티투어 포토그래퍼 위너씨와 올드타운, 사찰, 원숭이산 투어를 하면서 사진을 열심히 찰칵찰칵 찍었습니다 모델이 된 기분이라 재밌 었고 친절하고 재밌는 위너씨께서 운전해서 투어를 시켜주시는데 가는동안에 원숭이얘기도 듣고 태국어도 배우면서 지루할 틈 이 없었어요 사진은 아직 못받아서 후기에 못 올리지만 카메라 로 결과물 보여주셨을때 구도랑 포즈 디렉팅이 만족스러웠어 요 적극추천 합니다!
lst11** | 2024년 12월 14일
푸켓 코끼리 트래킹 (86)
커다랗고 귀여운 코끼리를 탈 수 있는 기회가 두번은 안올듯 싶 어서 선택한 코끼리 트랙킹! 왕 큰 코끼리가 사람 말을 다 알아듣고 사진 찍을때 포즈까지 취해줘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lst11** | 2024년 12월 14일
푸켓 요트 투어 (400)
코랄아일랜드를 가서 씨워킹 하고 스노쿨링도 즐기고싶어서 요트투어를 선택했습니다 만족도 최상! 진정한 휴양지구나 하 고 느낄 수 있었던 섬투어에요 푸켓 해변과는 많이 다른 바다색 진정한 이쁜 바다가 보고싶다면 요트투어 해서 섬으로 꼭 가세 요 신랑과 신부 둘다 여행중 가장 좋았던 때가 요트투어일 정 도랍니다
lst11** | 2024년 12월 14일
푸켓 씨워킹 (122)
바닷속 물고기 친구들과 스킨십 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에요 물 무서워하는 신부에게도 즐겁게 즐길 수 있었던 씨워킹 물고기 밥도 직접 줄 수 있고 말미잘 불가사리 해삼 물고기들을 직접 만질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평생 한번쯤은 꼭 해보시 기를 추천합니다
lst11** | 2024년 12월 14일
푸켓 사이먼 카바레 쇼 (167)
눈호강 제대로 할 수 있던 쇼! 춤과 화려한 의상 그리고 신나는 노래들이 정신 놓고 보게 됩니 다 살면서 한번쯤은 보면 좋을 쇼에요
lst11** | 2024년 12월 14일
푸켓 너티누리 (96)
폭립 너무너무 맛있었고 직원들 서비스와 이벤트가 많아서 좋 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저녁식사였습니다 모든 음식이 맛있었어요
lst11** | 2024년 12월 14일
푸켓 골프클럽 식사 (20)
넓고 쾌적한 골프클럽 식당에서 맛있는 타이음식을 먹었습니 다 모든 메뉴가 신랑 신부 모두 만족스러운 한끼였습니다 가장 쾌적한 식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