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rls30** | 2023년 10월 19일
푸켓 SPA (414)
태국여행에서 스파는 필수입니다 꼭 많이 받으세요 ~~ 그 중에서도 푸켓스파는 정말 품격있다고 느껴졌어요 타이마사지가 왜 유명한지 직접 체험했습니다. 제 경험담을 들려드리면, 왼쪽 엄지발가락에 문제가 있어 결혼직전 수술했고 오므리는게 잘 안 됐습니다. 가이드님이 마사지 전에 불편한부위나 하지 말아야 할 부위를 개인별로 체크를 해주시는데요 저는 엄지발가락이 덜 나은것 같아 체크했습니다. 마사지사 분이 엄지발가락을 확인하시고 어색한 한국말이지만 여기 아파? 조금만 참아~ 하고 우두둑 하고 손봐주셨는데 신부 말로는 '고쳐지는 소리가 났다'고 했고 저는 당장엔 좀 아팠지만 지금은 발가락이 오므려지네 요~~ 그리고 허리나 어께 등 아픈 부위를 집중적으로 손봐주 시는데 마사지사분이 이 일에 자부심있는 분이구나 라는게 느 껴졌습니다 좀 더 손봐주고 싶었는지 '내일 또 와~' 하셨는데 일정상 다음날에도 받지 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시간이 된다면 옷을 갈아입고 수영장과 사우나 이용이 가능하고요 경력과 실력이 고이고 고인 분들만이 푸켓 스파에 남아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니 꼭 마사지 받으세요~~ 행복합니다~~
rls30** | 2023년 10월 19일
푸켓 파통 나이트투어 (76)
태국 푸켓 밤 거리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코스였습니다!! 여기 오는 관광객들은 대부분 외국인이었고 대마초 등 길거리 호객 행위가 굉장히 많습니다. 안전 문제로 오랜 시간 있진 못하고 살짝 둘러보고 체 험하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이드님이 동행하셔서 돌발상황 일어 나지 않았고요~ 커플들끼리 손을 꼭 잡고 이동했기 때문에 선 넘는 호객행위는 없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참가한 분들과 간단한 게임도 즐 겼어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rls30** | 2023년 10월 19일
푸켓 사이먼 카바레 쇼 (167)
싸이먼쇼! 신혼여행전에는 뭐 이런 코스가 있나~~ 했 어서 갈 생각 없었던 코스입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비슷하게 생각하셨을 것 같습니다. 가이드분이 생각외로 정말 재밌고 어린아이도 볼 정도로 수위에 민감하지 않고 후회 안 하신다고 하셔서 관람했는데요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 저 만큼 신부도 좋아했구요 관람 도중에는 사진과 동영상촬영이 원칙적으로 금지여서 마지막에 출연진분들과 따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그 때만 촬영 가능해여 사진으로 판단불가~~ 이건 직접 보셔야 합니다
ilikeuhea** | 2023년 10월 19일
푸켓 깐앵 시푸드 및 타이셋트 (67)
정진혁 매니저님이 추천해주신 태국음식점에서 저녁식사를 했는 데 바다앞에서 밥을 먹으니까 두세배로 더 꿀맛이였어요 ???????? 점점 노을 지니까 풍경이 더 분위기 있어졌어요~~~???? 튀김이랑 계란볶음밥이 제일 맛있었고, 바닷가재? 도 살이 엄청 달달하고 부드럽고, 오징어 새우도 너무 맛있었어요~ 다먹고 일어날려니까 의자 바로 옆에 고앵이가 있어서 깜놀했지만 애교부리는 고양이라 너무 착하고 귀여웠어요~ 좋은 추억 쌓아갑 니다.
ilikeuhea** | 2023년 10월 19일
푸켓 라차섬 스피드 (35)
라차섬,뷰가 진짜 예뻐요~!!! 한국에서는 볼수없는 풍경이에요!! 날씨도 비안와서 너무 좋았어요. 정진혁매니저님이 추천해주신 스쿠버다이빙도 살면서 처음 해봤 는데 수영을 아예 못하는 저도 편하고 쉽게 바다 안에 풍경도 잘 구 경하고 나왔어요~! 푸켓 오면 꼭 필수 코스 인거같아요^^
citrus94** | 2023년 10월 18일
푸켓 SPA (414)
누군가 마사지에 대해 묻거든 여권을 들고 푸켓을 가라고 하 시면 됩니다. 핫스톤으로 마사지 받을때 저는 마치 프라이팬 에 올려진 버터와 같이 녹아내렸어요. 이거만한 마사지 없습 니다. 말이 필요없어요. 받아보세요 일단.
citrus94** | 2023년 10월 18일
푸켓 씨워킹 (123)
아쿠아리움에 직접 들어온거같은 느낌이에요. 티비사러 갔 을때 데모영상에서 나오던 흰동가리와 산호와 대왕조개들 을 눈으로 직접 보니 그 좋다는 4K영상도 담지못하는게 있 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하시는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사진 도 많이 찍어주시고 물속에서 공기 날리는법도 알려주고 추 억이 가득해요.
citrus94** | 2023년 10월 18일
팡아 정글 코끼리 트레킹 (103)
어디가서 뭐타봤냐고 누가 물었을때 코끼리를 탔다고 하면 적어도 중간이상은 가지 않을까요? 코끼리라는 만나기 힘든 동물을 직접 타고 돌아다니면서 사 진도 찍고 하다보면 태국에 온 느낌을 확실하게 받으실거에 요. 그리고 그렇게 찍은 사진은 가족들이 되게 좋아하실겁니다.
citrus94** | 2023년 10월 18일
팡아 계곡 래프팅 (171)
강물이 콸콸 흐르고, 배가 물에 뜨면, 저는 멈출수가 없었어 요. 일단 거리가 길어요. 짧막짧막한 감질맛나는 그런 래프팅이 아니라, 진짜 원없이 즐길 수 있는 래프팅이에요. 그리고 중간중간 보이는 풍경속에 숨은그림처럼 뱀이 있어 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물론 그 뱀을 찾으면 점수는 없지만, 요즘같은 현대사회에 보기 힘든 뱀을 자연에서 만나는건 이 래프팅을 하는 사람들만의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속도도 빠르고, 리드하시는 분들도 중간에 장난치면서 재밌 게 해주셔서 잘 즐긴 것 같습니다.
citrus94** | 2023년 10월 18일
카오락 정글 ATV 투어 (623)
한국에서 타본 것과 또 다른 느낌이에요. 진짜 오프로드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무조건 추천입니다. 강도 건너고 진흙도 건너고 우리가 생각하는 오프로드는 다 있어요. 심지어 배경도 갓벽해서 이걸 하신다면 하는동안 내 가 콜롬버스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으실거에요. 최고였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