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popopo11** | 2024년 06월 12일
푸켓 요트 투어 (400)
인생을 살면서 요트를 타볼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거의 없읅겁니다.. 여행 올 때를 제외하곤 말이죠... 그냥 뭐 외국인들 타는 거시기한거 타는 줄 알았는데 때마침 주변 일정맞는 분들이 다들 요트에 매우 적극적이여서 아주 고오오오오급 요트 투어를 했습니다. 엄청 시원하기도하고 나름 프라이빗하기도 합니다. 요트에서 사진도 찍어주는데 인생샷 가능합니다. 한번 타보세요. 후회는 안합니다.
popopo11** | 2024년 06월 12일
푸켓 사이먼 카바레 쇼 (167)
사실 전(남편) 게이가 싫습니다. 트젠도 딱히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런데말이죠?? 공연은 다릅니다!! 인종차별, 성별차별, 젠더차별을 넘어서 한번 꼭 보세요. 공연이 쉼없이 이어지는데 무대구성, 연출 등 정말로 섬세하게 짜여 있어서 뮤지컬이나 공연을 처음 보는 사람도 부담없이 재미나게 즐 길 수 있습니다. 아! 코로나 때 리모델링을 했다고하는데 화장실이나 내부 시설물.. 엄청 깨끗합니다..
popopo11** | 2024년 06월 11일
푸켓 체험 다이빙 (141)
단연코 허니문에서 최고의 엑티비티는 체험다이빙(스킨스쿠버) 입 니다. 다른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조건하세요. 싫으시면 국내 똥물가서 하시면 됩니다. 하하하 물을 무서워하시면 씨워킹도 병행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이 엑티비티 덕에.. 물을 무서워하는 와이프가 나중에 스킨스쿠버 자 격증 따자고 합니다... 하하하하하.. 망했..
popopo11** | 2024년 06월 11일
푸켓 씨워킹 (122)
처음에는 씨워킹과 스킨스쿠버 둘 중에 하나만 하려고 고민했습니 다. 미남 매니저 YS와 논의를 한 결과 씨워킹을 먼저 하게되면 스킨스쿠 버가 더욱 수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와이프가 물을 매우매우매우매우 무서워해서 씨워킹을 먼저 수행하여 물 공포를 없애는 것이 좋을 것 같더군요. 결과적으로는 매우 대성공입니다. 니모도 구경하고 물고기한테 밥주는게 있는데 물고기가 밥먹을 때 제 손을 툭툭 치면서 닥터피쉬 간접체험을 했습니다~! 정적일 수 있는 엑티비티지만 만족도는 좋습니다!
popopo11** | 2024년 06월 11일
카오락 로맨틱 디너 (604)
로맨틱한 저녁식사를 원하신다면 무조건 하세요!! 파도소리가 들리는 노을지는 바닷가에서 사랑하는 사람 과 함께 하는 저녁은 로맨틱합니다. 와인도 한잔씩하면서 대화도 많이하고 둘만의 시간을 더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 었어요. 저희는 처음부터 로맨틱디너의 목적은 사진이였어요. 맛이 없더라도 사진만 잘 건지면 되는거지!! 이게 웬걸..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YS매니저님의 입담은 또 무어야 ~ 첫날부터 매니저님 무한신뢰 그냥 믿고 가는거지 뭐!!! 그리고 우리 YS매니저님 사진실력 무엇? 사실 기대 안 하 고 셀카봉 챙긴건 안비밀ㅋㅋ 저희 둘의 모습을 너무 사랑 스럽게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매니저님이 카메라 속 저희를 이렇게 바라봐주시는구나 저희 꾀나 사랑스러 운 커플이구나 느끼게 되었어요. good!! 셀카봉 안 챙기셔도 사진 많이 많이 찍어주십니다 :)
popopo11** | 2024년 06월 11일
카오락 Mai Khaolak SPA (555)
동남아 여행하시면 1일 1마사지&스파 아시죠? 저희 신혼여행의 첫날과 카오락 마지막의 피로를 책임져 준 스파입니다. 사실 저는 스파를 받아봤었고, 신랑은 처 음받아봤는데 처음에 신랑은 제가 좋아하니까 같이하는 정도였어요. 근데 처음 받은날 제 신랑 아주 녹아내렸습니 다. 코까지 골면서 푹 자더라구요ㅋㅋ 언제 내가 잠들었 는지도 몰랐다고 너무 개운하고 푹 잤다고 하더라구요~ 그 뒤로 저보다 신랑이 더 좋아하는거 보니 제가 더 좋더 라구요 :) 저희는 오일마사지와 타이마사지 번갈아가면서 받았는데 다 좋아요~ YS매니저님의 귀에 쏙쏙 박히는 설 명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가 편하게 이용 할 수 있게 신경 을 써주셔서 감동이였습니다.
popopo11** | 2024년 06월 11일
카오락 정글 ATV 투어 (623)
첫 액티비티였습니다. 한국에서는 무서워서 생각도 안해봤었는데 신랑도 그렇 고 YS 매니저님도 하나도 걱정하지 말라고 안전 가이드도 있고 진짜 모두 만족한다고 말씀하셔서 도전했습니다. 안전교육받고 타기 시작하는데 진짜 여러분 타세요!! 운전 못해도 탈 수 있어요!! 너무 짱 재미있어요. 고무나 무 숲 사이를 지나다니고 사진도 중간 중간 찍어주시고 영 상도 찍어주시고 좋습니다. 코스도 길어요___!!! 그리고 물 웅덩이 같은데를 지나는데 와우 아드레날린이 뿜뿜하는데 아 내가 이런걸 좋아하는구나 새롭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기회로 겁쟁이 탈출을 하게 되었어요. 다음에 또 오면 또 탈래요
popopo11** | 2024년 06월 11일
카오락 뱀부 래프팅 (702)
카오락하면 벰부투어 카오락이 우기여서 비가오면 어쩌나 고민했었는데, 첫날 부터 날씨가 너무너무 맑고 좋아서 비오는 걱정보다 살타 는 걱정을 더 했네요. 저희가 도착하기 전까지 비가 내려 서 물이 어느정도 차 있어서 자연친화적인 뱀부투어를 할 수 있었어요. 굽이굽이 흐르는 물에 대나무로 만든 배에 앉아서 자연을 느끼며 (바지 젖습니다 ㅋㅋ) 힐링하기 너 무 좋아요~ 고민하지 마시고 카오락오시면 뱀부투어 꼭 하세요ㅋ 가끔 뱀도 볼수있고 새끼악어도 볼 수 있대요 :)
park** | 2024년 06월 08일
카오락 로맨틱 디너 (604)
가기 전에는 로맨틱 디너는 생각 안하고 갔는데 안했으면 후회 할 뻔했어요 ㅎㅎ 석양 보면서 맛있는 음식까지 먹으니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고 영수 매니저님이 사진까지 너무너무 잘 찍어 주셔서 인생샷 많이 건졌습니다 ㅎㅎ 영수 매니저님 최고 !! 로맨틱 디너 덕분에 허니문 분위기 제대로 즐기고 갑니당 ^^!! 로맨틱 디너뿐만 아닌 다른 상품들도 후회없는 선택 이었 습니다 행복한 신혼여행 행복하게 만들어주시고 이끌어 주신 최영수(YS) 매니저님 감사합니다!! 태국에서의 행복한 추억 만들고갑니다!! 다음 태국여행에도 다시 찾아뵙고싶은 최영수 매니저님 !! 즐겁고 행복한 여행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goqud19** | 2024년 06월 08일
푸켓 체험 다이빙 (141)
섬으로 왔으면 당연히 필수코스로 해야하는 다이빙 대부분의 남자친구들은 괜찮으나 겁이많은 여자친구분들을 위 해 유튜브에서 산소통 입에무는방법, 이퀄하는방법, 수경에 물 이찼을경우 해야하는방법을 미리 공부해오시고 연습도해보시 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중간에 같이내려가셨다가 남성분들만 다이빙을하시고 여성분 들은 스노우쿨링만 하시는경우도 있습니다. 연습과 겁만먹지않는다면 엄청난 아름다움을 보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