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h**
2024년 12월 05일
여기 오기 전에, 스냅찰영을 계획하고 왔었는데 은영가이
드 언니께서 더 좋는걸 추천 해주셔서 믿고 진행했는데 너
무나 만족스러웠어요.
시티 투어 겸 스냅찰영까지 진행해서 일석이조 효과!
만난 작가님은 너무 친절하셨고 어설프게 물어본 질문에
도 답해주시고, 간간히 포인트쪽 설명도 해주셨어요. 그
리고 사진 찰영할땐 포즈도 알려주시고, 오며 가며 하는
길 심심하지 않게 k-pop까지 틀어주셨어요~
찍어주신 사진도 확인시켜주고 하셨는데, 작가님 최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 올드 시티 타운 정말 너무 아기자기
하고 색감도 예뻤어요. 즐겁게 구경하고 갑니다~
간의 선입견같은게 있었지만 쇼를 보고 나니 그 높은 구두
를 신고 춤을 추며 정말 엄청난 노력들을 하며 사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오프닝에 나왔던 싸~이먼 싸~이먼
패러~다~이스~ 노래가 계속 생각나서 유튜브까지 검색
해서 다시 들었네요 ㅎㅎ
우리나라 노래가 나오는 챕터도 있어 더 반가웠습니다~
또한 매일밤 노래와 함께 감동적인 저녁인사를 해주셨던
Paul 매니저님(폴 동생 ㅎㅎ) 나이 많은 신랑인 저를 형님
이라 불러주셔서 감사해요~덕분에 많이 웃고 즐기다 갑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