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awldus01**
2024년 12월 19일
완전 힐링 그자체 뱀부 래프팅 다녀왔어요! 대기하는 중
에도 새소리 물소리에 물도 맑고 날씨도 좋았어요ㅎㅎ 출
발해고 간간히 물살 빠른 곳은 재미있고, 물고기 개구리
뱀 나비 등등 알려주셔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저는
워낙 자연보면서 멍때리는거 좋아해서 아주 만족했습니
다 바지 젖는 것도 알고 가서 괜찮았는데 벌레 무서워하
시면 힘들지도 몰라요 거미랑 벌레랑 다리에 간간히 앉더
라구요ㅋㅋㅋㅋ 남편이 자기도 해보고 싶다고 부탁드렸
는데 흔쾌히 해보라고 하시면서 사진도 찍어주냐고 물어
봐주시더라구요 친-절!! 해본 소감은 봉이 물을 먹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아주아주 무겁다고,, 힘들대요ㅋㅋㅋㅋ
캡틴 스트롱 맨~~????????????????하니까 웃으셨어요 예상보다 코
스도 길고 재밌어서 추천입니다!!!????
요ㅎㅎ 모든분들이 그렇겠지만 현생도 열일해야하고
결혼준비도, 끝난후에도 굉장히 정신이 없어
신혼여행이 좋았던건지 아닌건지 가늠이 안되었어요.
근데 시간이 좀 지나고보니 다시 돌아보니 너무 좋았더
라구요.
cc님들께서 편성해주신 스케줄과 프로그램들이 사실
현장에선 버겁고 상술인가 했는데 이제와 우연히 사진
들을 보니 또 새롭더라구요ㅎㅎㅎ 한국에서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굳이 태국에서 해야하나 싶겠지만 또
다른 재미가 있는것같아요(*´꒳`*)
가끔 티비에 푸켓관련 영상이 나올때면 아 저기 신혼여
행때 다 가본곳인데 하면서 정말 안가본곳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이 돌아다니고 나름 뿌듯(?)합니다ㅎㅎ
여행간 cc님들께서 설명도 너뮤 잘해주셔서 다 기억하
고 있어요! 다음엔 자유여행도 도전해볼만 할것같아요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적었지만 아무튼 여행 너무 만
족합니다ㅎㅎ 신해수CC님, 안진철CC(?)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